님 질문을 잘하고 싶다면, 질문의 '요소'부터 이해하면 좋습니다.
관심과 호기심으로 시작한 알고자 하는 궁금증에서 생기는 질문,
왜? 도대체 왜? 하는 반문으로 생기는 저항심 질문,
내가 왜 그랬을까? 성찰에서 오는 반성형 복기 질문 등등
글쓰기를 잘하려면,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.
한강 작가님도 "글쓰기는 질문하는 것, 무수한 책의 작가들 모두 답이 있는 게 아니라, 질문을 파고들어서 끝내 완성하는 것."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.
AI 시대에도 마찬가지예요. 요즘은 블로그 글은 물론 SNS에 다는 댓글조차 자동화로 생성하여 달 수 있는 챗GPT 복붙 프롬프트가 있다며 영상에 댓글 달면 DM으로 프롬프트를 보내준다는 요상한 릴스가 판을 치더라고요.
기본적으로 인간은 뇌를 쓰기 위해서 불편해야 합니다. 불편한 것이 기본값이에요.
AI와 로봇이 총칼로 인간을 지배하는 게 아니에요. 인간이 뇌를 안 쓰고 AI에게 위탁할 때부터 시작할 때부터 지배는 시작하는 겁니다.
내가 주도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맥락을 조합해서 질문으로 아웃풋을 만들 수 있어야 AI를 보조도구로 잘 사용하는 인간으로 AI 시대를 잘 살아낼 수 있습니다.
몸을 안 쓰는 거야 운동으로 대체하면 되지만, 뇌는 써야죠.
질문을 잘하려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, 민감하게 포착해야 합니다.
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, 결핍과 마주하고,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때, 질문이 생깁니다.
'난 어차피 타고나지 않아서 안 돼.' 라고 지레 포기해버리는 '고정 마인드셋'이 아니라, '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어.'라며 시도하는 '성장 마인드셋'으로 자꾸 내 관심분야와 함께 내가 회피하던 분야에도 물음표를 던져볼 줄 알아야 창의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.
글쓰기는 바로 이것이 원천입니다. 결핍, 성장, 도전, 실패, 재도전, 물음표.
그리고 느낌표.
아침에 일어나 물음표를 던지고,
저녁에 누울 땐 느낌표를 던지는 삶을 살아보세요.
그리고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!
이동영 작가가 오는 4월 26일(토) 19시부터 줌 온라인 특강을 합니다.
글쓰기라면 무엇이든 물어봐도 될까요? 아니요.
이동영 작가는 에세이 작가이자, 전) 콘텐츠 마케터로서 답변 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무엇이든 60분 동안 소통하기 위해서 본 특강을 연 거랍니다.
또한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브런치스토리도 10년 운영을 했으니 쌓인 노하우를 무료로 풀어드릴 수 있어요. 단, 질문을 해야 풀어드릴 수가 있습니다.
카메라를 On 하셔야 집중하여 수강할 수 있고
강사도 집중하여 소통 강의를 할 수 있으니 꼭! 수강환경을 미리 세팅해주세요.
단 한 명이라도 좋은 인연을 맺는 강의, 단 한 명이라도 수강 후 변화를 만끽하는 강의가 되기를 바랍니다. 아직 수강신청을 안 했다면 아래 포스터를 클릭해주세요^^